• 최종편집 2024-03-28(목)
 

- 청년문제 해결 위해, (중앙-지방-청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

 

서울시가 변화하는 사회환경과 새로운 정책환경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청년과 함께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7월 20일(토) 오후 1시~6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포럼은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협회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 17개 광역시도와 20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한다. 또한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100여명과 전국 각지 청년단체 대표 및 청년 당사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청년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성별, 연령, 직업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포럼 참가를 원할 경우 사전참가신청링크(http://bit.ly/청년정책협력포럼)나 서울청년포털(https://youth.seoul.go.kr)에 들어가서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당일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포럼의 메인세션은 청년문제의 현황과 미래과제와 관련된 기조강연과 시도지사 및 청년 대표들의 공동대담, 공동실천선언문 선포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서브세션은 청년들과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들 대상으로 각각 협력회의가 진행된다. 청년정책 발전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도 행사장에서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지난 3월 31일에는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해 서울특별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청년문제 해결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20일(토) 13시,「2019 지방정부 청년정책 협력포럼」개최>

 

행사는 김윤식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의 포럼 취지 공유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공동대담, 청년-지방정부 공동실천선언문을 선포하는 메인세션(13:00-15:00)과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청년시민 협력회의,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 공무원 협력회의로 구성된 서브세션1, 2(15:30-18:00)로 진행된다.

 

중앙과 지방정부 청년정책 담당자들과 전국 각지의 청년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체제 구축을 모색하는 협력회의를 진행한다. 정기적인 청년문제의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한다.

 

<1부 기조강연 - 대한민국 청년문제 현황과 지방정부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

 

1부 기조강연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의 ‘불평등의 세대 전이, 청년문제에 대한 이해와 제언’ 으로 시작한다. 이정우 이사장은 이 강연에서 과잉경쟁, 불평등, 차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한국 청년문제의 현실과 해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서복경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청년정책센터장이 강연을 이어간다. 그는 지방정부 청년정책 변화의 사회적 의미를 짚어내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2부 공동대담 -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

 

2부 공동대담은 박원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의 여는 말로 시작한다. 사회는 서복경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청년정책센터장이 맡는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 엄창환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박혜진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등과 함께 ‘청년과 지역이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공동대담에서 대담자들은 지역상황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지점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공동실천 선언문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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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정부-청년 공동 실천」선언…17개 광역, 20개 기초, 전국 청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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