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천사대교를 건너 만날 수 있는 서해낙조 명소 백길해수욕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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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안군

 

전남 신안군은 백길해수욕장에서 지난 7월 24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환영사, 축사 및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군은 해수욕장 11곳을 지난 7월 13일 동시 개장하여 8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천사대교 개통 후 100여일만에 관광객이 2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5곳의 해수욕장이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어서 여름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따른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군은 길이 150m의 수영구역을 지정하고,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을 배치, 빈틈없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신안군은 섬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은 자연 휴양림 휴양관도 단장했다. 복합리조트, 호텔, 펜션 등을 갖춘 대규모 관광 레저타운 사업도 유치해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족한 인프라를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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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개장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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