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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율비행·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는 보잉의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9.11.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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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1일(금) 아셈타워에서 개소식, 국내 기업 및 대학과의 협력 강화 예정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기 제작 업체인 보잉(Boeing)사가 차세대 첨단 항공우주 분야를 연구하는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를 서울에 개소한다. 보잉사는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의 4차산업 혁명 분야에서 2022년까지 고급인력을 채용할 계획을 밝혔다.

 

1916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설립된 보잉사는 미국의 3대 항공우주산업체 중 하나로,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에 채용된 인력은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일조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실행되는 보잉사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를 적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서울에서 문을 연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는 호주, 브라질, 러시아 등에 이어 보잉의 해외 7번째 항공우주기술연구센터(BR&T Research Centers)다.

 

보잉사는 항공우주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미국 내 5개의 연구센터 외에도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의 국가에서도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는 ▴자율비행 ▴인공지능 ▴항공전자 ▴모빌리티 플랫폼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등 차세대 첨단 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될 4차산업 혁명 분야의 기술 연구뿐 아니라, 국내 기업과의 협업 및 대학과의 공동 연구개발도 준비하고 있다. 항공전자, 스마트 캐빈, 스마트 팩토리 분야 국내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울시의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 유치는 특히 선진기술 이전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Greenfield)형’ 외국인투자 유치 사례다.

 

‘그린필드형’ 외국인투자는 외국기업이 해외투자 시 스스로 부지를 확보하고 공장이나 사업장을 설립해 고용을 창출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한편, 11월 1일(금), 보잉은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가 입주하고 있는 아셈타워(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소식을 진행한다.

 

개소식은▴보잉코리아 에릭 존(Eric John) 사장의 개소 선언 ▴리본 커팅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의 축사, 그리고 ▴리셉션으로 진행된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기술 개발과 혁신역량에 대한 보잉의 믿음이 보잉한국기술연구센터 설립으로 이어졌다”며 “한국의 뛰어난 기술자들 함께 전 세계 항공우주 업계를 계속해서 선도해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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