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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고흥 소록도 앞 해상 7톤급 어선 좌주... 인명피해 없어

  • 노다혜 기자
  • 입력 2019.11.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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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업 후 입항 중 항로표지를 잘못 보고 좌주... 민간구조선과 합동 구조!

 

고흥 소록도 앞 해상에서 7톤급 어선이 좌주 되었으나, 해경과 민간구조선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구조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5시 49분경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앞 해상에서 A 호(7.93톤, 승선원 2명, 연안통발)가 좌주 되었다며 인근 어민의 신고를 접수하였다”고 1일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녹동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승선원 전원 구명조끼 착용 지시와 함께 민간구조선에도 구조 협조 요청했다.

 

좌주선박 선박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 중인 해경 사진 (4).png
좌주선박 선박상태 확인 및 안전관리 중인 해경 /사진 여수해경

 

3분여 만에 신속히 도착한 녹동 연안구조정은 수심이 낮은 관계로 민간구조선 뉴세계로 호(2.51톤, 승선원 1명, 연안복합)에 경찰관을 편승시켜 A 호에 접근, 확인 결과 좌현 30도 가량 기울어져 좌주된 상태였으나 승선원 및 선박 파공 개소 등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또한 해양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에어벤트 봉쇄 조치하였으며 선박 안전상 이상이 없어 녹동 연안구조정의 근접 안전관리 호송을 받으며 자력 항해하여 오늘 오전 9시 14분경 녹동항에 입항했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상대 음주 여부 확인 결과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입항 중 항로표지를 잘못 보고 좌주 되었다는 선장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A 호는 31일 오전 5시경 조업 차 출항하였으며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기 위해 항해 중 항로표지를 잘못 보고 소록도 앞 해상에서 좌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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