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가을에 가족과 함께,친구와 함께,연인과 함께 찾아가기 좋은 여행지 학림도 !

 

전국의 수많은 섬 중에 가을에 걷기 좋은섬 9선으로 선정된 학림도로 떠나보자 -

 

경남이 자랑하는 무수한 섬중의 섬 학림도로 가는 뱃길이 있는 곳 통영 달아항으로 가면 '섬나들이호'와 '16진영호'라는 도선을 이용하여 학이 울창한 숲에 앉아 있는 형태라 하여 학림도 또는 새들의 천국이라 하여 새섬으로 갈 수 있다.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트레킹 체험을 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이하여 해양수산부(장관 윤성혁)은 가을에 아름답고 멋진 섬들 9선을 선정하였다. 힐링의 섬 비진도,학림도가 경남의 자랑스러운 섬으로 선정되어 먼저 힐링의 섬 학림도로 여행을 떠나본다.

 

학림도는 통영 달아항에서 배로 약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학림정보화 마을로 지정되어 섬 전체가 깨끗하께 단장된 아름다운 섬이며 어촌 뉴딜사업 후보지로도 선정되어 심사를 거치고 있기도 한 섬이다. 선착장에 내리면 학을 상징하는 상징탑이 있고 좌측으로 5분정도 가면 쉼터이며, 울창한 숲길이 있어 많은 이로 하여금 자연속의 산소를 공급 받을수 있는 정자가 있다.

 

이길을 지나 내려가면 매년 일출명소로 각광 받고있는 일출 전망대가 있다.

 

탁트인 전망대에서 비진도,소매물도,연화도,욕지도,경상남도의 최남단인 국도섬 등을 두루 볼 수 있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느낄수 있게 한다.

 

옛 추억을 되 새길 수 있는 인조 징검다리를 거쳐 옛날 고래가 몰려 왔다는 고래강정, 어느 여인을 짝사랑 했다는 어느 어부의 상사바위 등 아직까지 국립공원 규제로 인해 어슬프게 준비된 오솔길이 자연 그대로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학림도이다.

학림도.jpg

 

어떤이는 학림도가 부산 태종대 또는 울릉도에 온 것 같다는 표현을 하기도 한다.

 

마을 가운데는 5개섬중 유일한 초등학교 분교가 있는데 학생수가 1명밖에 되지 않고 6학년이라 내년에는 자동 폐교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안타까움이 있기도 하다. 봄철에는 산책로를 따라 벗꼿이 만개해 걷는이로 하여금 봄의 향연을 느낄수 있다.

 

학림도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팬션,휴양관,마을매점,포장마차 등과 민박집이 있고 갯벌 체험 현장에서 바지락 체험등을 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라는 가두리 양식의 시초이기도 하며 마을이 아름답게 단장되어 역대 대통령 세분이 다녀가기도 한 섬이다. 향후 수산과학관에서 송도까지 보도교 건설과 송도에서 학림도까지 이어지는 관광용 보도교가 설치되면 통영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는 그림 같은 관광코스가 될 것이라 믿는다.

 

통영대교를 지나 달아공원의 아름다움과 수산과학관이 자리 잡은 달아항에서는 학림도를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는 비진도를 갈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달아공원과 수산과학관, 박경리 기념관 등의 한국관 공사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이 있는 산양일주도로를 드라이브 하거나 달아항에서 연대도, 만지도 출렁다리관광 등을 할 수 있다,

 

가을에 걷고 싶은 섬 9선에 선정된 비진도, 학림도 관광으로 통영 관광의 새로움을 함께 해보자!

 

배 타는 곳 : 통영시 산양읍 산양일주로 1015(달아항) 055)643-3363

운항시간 : 섬나들이호 07:50 11:10 14:10 16;10(동절기)

 16진영호 수시운항 (단체 예약시)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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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학림도」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 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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