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제7회 한국난 전국 전시대회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통영시(시장 강석주) 통영체육관에서 전국의 난 애호가와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난보존협회(대회장 최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난보존협회 경남지회 통영동심난우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춘란 뿐만 아니라, 중국·일본 춘란, 풍란, 한란 등 500여분 이상의 엽예품이 출품돼 난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춘란 엽예품 전국대회는 춘란 재배자들에게 뛰어난 춘란의 가치를 인정받는 등용문으로 인식되고 있다. 올해 영예의 대상에는 ‘금강산(품명 중투호)’를 출품한 김난옥씨, 최우수상인 경상남도지사상‘수광(품명 중투호)’과 통영시장상‘운무령(품명 단엽서호반)’을 출품한 김종업씨가 차지하는 등 총 70여점이 수상했다.

 

희귀 동백류 전시를 겸하여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되었으며 대회 기간중 전국 각지의 난 애호가들이 통영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제7회 한국난 전국 전시대회 개최 성료3.png
사진/통영시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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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7회 한국난 전국 전시대회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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