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영암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21회 영암 전국국악대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2월 22일 제21회 전국 국악대전 시상식9-11.png
사진/영암군

 

(사)판소리고법청강예술보존회(이사장 정철호)가 주관한 이번 국악대전은 판소리·고법·기악·무용 4개 부문에 전국 274명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후에는 전년도 대통령상 수상자의 거문고 산조, 이생강․정철호 명인의 대금산조, 명창들의 민요, 버나놀이 등 축하공연도 이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대회 결과 명인부 종합대상에 공진희(무용)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시상금 7백만원을 받았으며, 명인부 종합최우수상에 김태경(기악)씨가 국무총리상, 명인부 종합우수상에 추재형(고법) ․ 이종호(판소리)씨가 문화체육부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일반부 종합대상에 오혜린(기악)씨가 국회의장상, 신인부 대상에 임정아(판소리), 천양자(고법), 김은희(무용)씨가 영암군수상, 학생부 종합대상에 김수진(기악)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초등부 대상에 이지윤(판소리) 학생이 전라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등 총 6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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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영암 전국국악대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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