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총 55억 투입, 2021년 완공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신안군 임자면 소재 국가어항인 전장포항에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물양장 및 배후부지 높이기 공사를 오는 1월 말 착공한다.

 

지난 1999년 건설된 전장포항은 해수면 상승으로 매년 3~4회 반복적으로 침수되어 어항부지 내 야적된 어구 등에 피해를 야기하였다.

 

이에 금년도부터 총 55억원을 투자하여 물양장(145m) 및 배후부지 높이기(60㎝), 준설토 투기장 정비 및 부잔교 1기 설치 등 재정비 사업을 진행하여 2021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사는 3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형어선 접안을 위한 부잔교 설치, 선양장 계단 설치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전장포항 물양장 증고공사를 통해 침수로 인한 피해를 조속히 방지하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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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수청, 신안 전장포항 재정비 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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