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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 3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건설 사업업무협약 체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2.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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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지사 “경기도의 주요 현안인 만큼 신속한 기반시설 확충과 사업 완료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

 

경기도가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수원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3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염태영 수원시장, 김영진·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조기 착수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의 조속 추진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등 상호 협력 및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을 통한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공동건의 등이다. 협약서의 해석상 의견차가 있거나 추가 협의 사항이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조정토록 했다.

 

도는 협약에 따라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수원시와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건의문에는 ‘철도 서비스 소외지역인 경기 서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교통서비스 확대를 통한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 절차를 바로 착수해 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울러 도는 앞으로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 등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과 행정지원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수원 광교중앙역에서 호매실을 잇는 약 9.7㎞(정거장 4개)의 철도로, 인덕원~동탄선, 경부선과 연계된다.

 

지난 2006년 기본계획고시 후 사업성 등을 이유로 오랜 기간 지연돼 오다 1월 1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 수원 호매실에서 서울(강남)까지 소요시간이 약 47분으로 기존 버스 이용대비 50분 정도 줄어들어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의 주요 현안인 만큼 도에서도 신속한 기반시설 확충과 사업 완료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기 착수를 위해 노력해주신 지사님과 두 분 의원님들, 관계부서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끔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신분당선 노선도(광교~호매실 포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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