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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암 일대' 22만㎡ 미디어‧공원 등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0.02.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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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부한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문화‧공원 자원 연계 활용하고 증가하는 유동인구에 대응

 

서울시가 DMC와 월드컵공원, 난지한강공원 등을 포함한 상암 일대 22만1,750㎡의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방송‧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같이 상암 일대에 특화된 콘텐츠 산업과 대형공원 등 지역의 강점을 살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소하고, 서울 서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DMC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IT/SW 기술산업(VR‧AR 등), 방송사 등 산업‧기업 자원을 연계‧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방문객‧관광객이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체류형 시설 중심으로 도입해 다양한 소비 니즈를 끌어들인다는 계획.

 

또, 월드컵공원(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공원)과 난지한강공원 등 상암 일대의 대형공원과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같은 문화시설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 쓰레기매립지였던 난지도를 공원화한 독특한 역사부터 2002년 월드컵까지 일대의 스토리텔링과 친환경‧생태 테마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상암동 일대.png
상암동 일대

 

아울러, 인접한 수색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DMC의 미디어 클러스터 기능을 확장하고 관광‧문화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한다. 

 

상암 일대는 월드컵 개최와 택지개발 등을 통해 디지털미디어 관련 콘텐츠와 문화‧공원 자원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계‧활용도가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또, 인접한 경기도 지역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유동인구가 증가추세인 가운데, 이들을 수용할 만한 대표적인 문화‧관광 인프라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암 일대는 통합된 축제공간이 부족하고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부재해 지역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암일대 지역자원과 연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월)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일(화)부터 13일(목)까지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에 제안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업체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제출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시정소식/입찰공고),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서북권사업과(☎ 2133-15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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