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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으로 어업인 소득 높인다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3.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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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1일 T/F팀 회의…전복․김․넙치․뱀장어 등 10개 품목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11일 최종선 해양수산국장과 이원교 전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학계, 수산연구기관, 생산자 단체 등 전문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식수산물 생산비 절감 T/F팀 회의를 갖고, 생산비 절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수산물 생산비 절감해 저비용 고소득을 실현하겠다는 민선 6기 이낙연 도지사의 공약 실천 의지를 담은 것으로, 어류, 패류, 해조류 양식 등 품목별로 10% 내외의 생산비 절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지역 수산물 생산액은 1조 8천794억 원을 기록, 전국(6조 1천100억 원) 대비 31%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전라남도의 비중이 높은 양식어업의 주요 품목별 순소득 비율은 뱀장어 13%, 넙치 15%, 조피볼락 15%로, 전복 37%에 불과하다.
 
이는 2007년 이후 유류가격 급등,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사료비 등의 생산 비용이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품목별로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요인을 찾아 이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품종별 생산 금액이 높고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으며 생산비 절감 효과가 큰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전복, 굴, 넙치, 뱀장어, 새우류 등 10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품목에 대해서는 품목별로 2~3명의 표준 어업인을 선정해 생산비 절감을 모니터링한 후 해양수산과학원 및 시군을 통해 생산비 절감 기술 지도 및 우수사례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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