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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x김범, 치명적 현대판 '구미호뎐'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0.08.13 13:31
  • 조회수 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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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텐션업 신선한 드라마\"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 김범, 김용지, 황희, 김정난, 안길강 등 주역들의 치명적인 매력이 폭발한 대본 리딩 현장이 12일 공개됐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판타지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인간과 구미호의 매혹적이고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가장 동양적인 판타지 액션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동욱은 백두대간 산신이었다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 이연 역을 맡았다.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이동욱은 '구미호뎐'에서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이연과 200% 싱크로율을 드러내며 연기력을 발산했다.

조보아는 괴담 전문 프로그램 PD 남지아 역으로 분해, 앞뒤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행동파 면모로 기존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그는 당찬 매력을 거침없이 쏟아내며 구미호와 얽히고설킨 기막힌 운명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범은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이연의 배다른 동생 이랑 역으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빈틈없는 캐릭터 분석으로 능글맞은 모습부터 순진, 분노, 증오까지 감정의 기복이 심한 위험한 구미호 이랑을 섬세하게 표현, 극중 갈등 기폭제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유리 역 김용지, 신주 역 황희, 팔의파 역 김정난, 현의옹 역 안길강 등 '개성 만점' 연기파 배우들도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 적재적소에서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쳐냈다.

'상속자들', '작은 신의 아이들' 등에서 디테일한 연출을 이끈 강신효 감독과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독창적인 세계관과 촘촘한 대본으로 찬사를 받은 한우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구미호뎐'은 새로운 화법을 통해 신선한 드라마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의 갈증을 채워줄, 오아시스 같은 작품"이라며 "올 하반기, 다채로운 재미와 변모에 능한 구미호처럼 쉴 새 없이 변화하는 텐션으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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