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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日 고치현 스카우트 단원과 환담

  • 문지훈 기자
  • 입력 2014.08.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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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의 어머니’ 고(故)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정신 계기로 교류
 
고이치 스카우트 환담2.JPG
                                        사진=목포시청제공
高知県位置.png
                                        일본 고치현 위치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26일 시청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목포지구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고치현 스카우트 방문단과 면담을 갖고 감사메시지와 선물교환, 고치현시장 친서전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정호 목포지구연합회장, 이강섭 부회장, 최순홍 훈육위원장, 아오키 히로시 고치현시 스카우트이사장 등을 비롯해 14명이 참석했다.
 
 아오키 이사장은 “목포시와 고치현시가 고아의 어머니 고(故) 윤학자(일본명:다우치 치즈코) 여사를 계기로 교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박홍률 시장님을 비롯한 목포시민 모두가 환대해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홍률 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고치현 스카우트단의 방문을 환영한다. 아울러 일본과의 교류를 중추적으로 이끌고 있는 황정호 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한일간의 친선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방문단은, 목포의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공생원을 방문했다.
 
 목포시는 2012년10월29일~31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윤학자여사탄신100주년 기념사업회 주최로,  윤학자여사탄신100주년 기념, UN <세계고아의 날> 제정 추진대회를 열린바 있다.
 
윤학자는 7살 때인 1919년 조선총독부 관리로 부임하는 아버지를 따라 목포에 왔다. 목포에서 유달초등학교와 목포여고를 졸업한 뒤, 당시 ‘거지왕’이란 별명을 지닌 한국인 윤치호가 세운 공생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1938년 그와 국제결혼을 했다. 공생원은 1928년 윤치호가 목포의 다리 밑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어린이 7명을 데려다 키운 것으로부터 출발한 고아원이다. 그 후 3천여명의 어린이들을 사랑으로 키워냈다.
 
<日本語>
 
朴洪律 木浦市長、日本 高知県スカウト団員と歓談
-「
孤児の母」  故尹鶴子(田内千鶴子)女史の崇高な精神を縁に交流-
 
朴洪律木浦市長が去る26日市庁において、韓国スカウト連盟木浦地区連合会と姉妹結縁を結んだ日本高知県スカウト訪問団と会談し、 感謝のメッセージとプレゼント交換、高知市長の親書を伝達するなどの時間を持った。
 
この場には、ファン∙ジョンホ木浦地区連合会長、イ∙ガンソプ副会長、 チェ∙スンホン訓育委員長、 青木博高知県スカウト理事長と共に14名が参加した。
 
青木理事長は、「木浦市と高知県高知市が 孤児の母 故尹鶴子(田内千鶴子)女史を縁として交流出来た事に対しうれしく思う。朴洪律市長を始め木浦市民の方々がもて成して下さり、大変ありがたく思います。今後とも持続的な交流がなされることを願う」と述べた。

これに対し朴洪律市長は「市民を代表して心から高知県スカウト団の訪問を歓迎します。また日本との交流を極めて重要なものとし率いるファン∙ジョンホ連合会長を始めとした関係者に感謝している。これを機会に韓日間のより深い親善を計ることを願う」と応じた。
 
他にも訪問団は、木浦の観光名所を訪ね、尹鶴子(田内千鶴子)女史の崇高な精神がこもった共生園を訪問した。
  
木浦市は 2012年10月29日~31日、木浦市民文化体育センタ-において尹鶴子(田内千鶴子)女史生誕100周年記念事業会の主催により、尹鶴子(田内千鶴子)女史生誕100周年記念UN<世界孤児の日>制定推進大会を開い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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