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아! 미얀마展"이 오는 2021년 6월 16일(수) ~ 6월 21일(월)까지 서울 명동성당 지하 갤러리1898에서 실시된다.

 

초대작가 7인전으로 진행되며 평화와 관련된 창작 작품으로 전시 및 판매를 하여 일부 수익금은 미얀마 민주화 투쟁 기금으로 기탁되어 문화예술이 세계 평화와 자유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의 힘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로는 서양화가 김명식, 서양화가 김창한, 서양화가 변해정, 서양화가 박병근, 한지조형예술가 로즈박, 서양화가 서숙양, 서양화가 강라희 작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Let there be Light2 - 서숙양 作.png
▲Let there be Light2 - 서숙양 作

아트팩토리 차만(Art Factory CHAMAN)과 재한 미얀마청년연대가 주최하는 "아! 미얀마展"은 우리가 겪었던 민주화 과정을 되돌아보고, 민주화 투쟁을 진행 중인 미얀마 국민들과 함께 하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국내 미술 작가들이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작품을 출품 했다.

 

중견 초대작가 7인전에서 생성된 판매 수익금은 재한 미얀마 청년연대에 기증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공모 작가의 작품은 미얀마 민주정부에 전달할 계획에 있다.

 

서숙양 작가는 작품명 "From the Light" 통해 호박은 좋은 의미로 복이 넝쿨째 들어온다는 뜻에 따라 감사하는 마음과 축복이 생길 수 있도록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빛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 시리즈 그림도 작업하여 반짝이는 미얀마를 꿈꾸고 있다. "Let there be Light" 작품은 빛이 있으라 라는 성경의 첫번째 창조의 말씀처럼 우리의 삶에도 빛이 있길 소망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민주화 과정에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출품 했다.

 

황금을 활용하여 빛을 그리는 서숙양 작가는 밝고 선한 영향력이 자신의 그림을 통해 발산되어 휴식과 활력이 얻어지길 소망한다.

 

"아! 미얀마展"에 출품한 서숙양 작가는 "자유는 인간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권리이며, 지금의 미얀마 사태를 보면서 당연하게 누려야 할 자유에 대한 인간의 갈망을 안타깝게 보고 있다.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작가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전시에

초대 작가로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며, 우리 민주화 상징 중의 한곳인 명동성당의 1898갤러리에서 하게 되어 책임감이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석사 출신이며 회화작품으로 다수의 국내외 전시는 물론 조형 설치미술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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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양 작가, 민주화 투쟁 모금을 위한 특별전시 "아! 미얀마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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