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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결국 농촌을 구한다

  • KJB한국방송 백영식기자 기자
  • 입력 2015.05.11 15:32
  •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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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만들기 본격 착수
 
전북도는 민선6기 ‘사람 찾는 활기찬 전북농촌’ 구현을 위해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를 1차로 10개 시,군 10개 마을(1개 시군당 1개마을 목표) 선정하고, ’15. 5. 11~ 5. 22까지(10일간) 터 관광거점마을별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복마을1.png
 
완주 안덕마을.png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은 지난 2월부터 시・군별 거점주체가 될 만한 마을을 14개 시장, 군수로부터 18개 마을을 추천받아 관련 대학교수, 농촌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평가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4개 항목 16개 지표, 농촌관광활성화 여건 30점, 사업추진계획의 타당성(40점), 농촌산업 파급효과 등 10점)를 거쳐 우선 1차로 10개마을 선정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 부안군 등 4개시군은 별도의 절차를 거쳐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순창 고추장익는 마을.png
 
이번에 선정된 완주 경천애인권역 오복마을, 정읍 산내 사교마을 등 10개 마을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리적 여건이 비교적 양호하여 숙박시설 등 일부시설과 사업조직 역량을 보완하면 대도시 관광수요주체와의 계약주체로서 역할이 가능하고,
 
주변의 연계마을과 콘텐츠 및 체험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마을이라고 밝혔다.
 
익산 성당포구마을.png
 
또한, 전북도는 이러한 농촌관광거점마을을 중심으로 전북형 농촌관광네트워크 전략을 기획하고 이끌어갈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7명) 운영을 ‘15. 5월부터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전주 한옥마을 등 대표관광지가 있으나 숙박시설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됨에 따라 마케팅・공동홍보・콘텐츠 개선 등 체계적으로 이끌어갈 전략적 기획주체인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한다는 방침에따라 비영리 사단법인 “마을통”(대표 임채군)을 운영자로 선정했고, 사무실은 전주한옥마을 부근에 자리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는 마을별 획일화된 관광콘텐츠・체험프로그램・사업전략 등을 광역차원에서 조정・개선하고, 통합적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할 공신력 있는 관광객 유치・운영기구이며,
 
즉, 관광거점마을을 대상으로 하드웨어 구축(농촌관광 시설기반) 지원, 농촌관광 테마 구축, 운영시스템 구축, 홍보·마케팅, 농촌활동 전문가 인력양성 등 역할을 하게 되며 인건비, 운영비 등으로 연간 6억원(국비3, 도비 3)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덕마을 전통혼례.png
 
특히, 농촌관광거점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마치는 5월말부터는 거점마을별 시설의 차별화, 콘텐츠의 특성화, 농촌관광 경영 서비스 마인드 제고, 상품의 차별화 등 농촌관광의 품질을 높여 네트워크형 관광전략을 수립하고,
 
금년 하반기에는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함으로써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년간 700만명의 관광객들을 농촌관광거점마을과 연계한 체험, 숙박 등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전북지역 농촌경제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촌관광거점마을과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는 전북형 농촌관광거점마을 만들기를 선도하는 핵심조직체로서 기존의 마을만들기 사업과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을 융합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공동체간 네트워킹을 도모하고 전북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선두주자로 육성될 계획이다.
전북도 조호일 농촌활력과장은 그동안 다양한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에도 불구하고 사업주체의 전문성 부족과 밀착형 중간지원조직 부재로 사업의 목표 및
 
성과를 달성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번에 출범하는 전북농촌관광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마을마다 가지고 있는 핵심 성공요인(특성)을 찾아내고 숙박(민박) 인프라구축,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한 농촌관광의 새로운 여가문화와 비즈니스를 창출해 냄으로써,
 
그동안의 개별단위 마을사업의 한계를 거점마을을 통해 극복하고 문제점 개선을 통한 기존 농촌마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여,
 
앞으로 전북농촌마을관광의 지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이로 인하여 최근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붕괴직전에 있는 우리 농촌마을이 점진적으로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어 “농업문제, 농촌문제, 농민문제를 전북농촌관광거점 마을이 해결함으로써 우리 농촌을 구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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