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도쿄․신주쿠 이어 3번째…대형마트 유통망 활용 규슈 지역 진출 교두보-

 

전라남도는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일본 규슈지역의 최대도시인 후쿠오카에 일본 내 세 번째 우수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을 개설, 규슈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 위치한 예스마트(Yesmart) 후쿠오카점에 자리잡았다.

 

예스마트 후쿠오카점은 일본 내 대표적 한국식품 전문 유통기업인 ㈜영산(대표 장영식)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유통매장이다. 총 면적 1천150㎡ 중 전남 상설 판매장은 33㎡ 규모로 김치, 젓갈, 어묵, 주류, 해조류 등 전남의 대표 농수산식품 40여 제품이 입점했다.

 

㈜영산은 순천 출신 재일동포 기업가인 장영식 회장이 일본 내 식품‧가전‧화장품 유통 및 면세점 등을 운영하는 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영산이 직접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마켓 예스마트의 14개 직영매장과 12개 유통매장을 통해 2021년 180만 달러 상당의 전남식품을 포함, 총 600만 달러의 한국식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개장식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장영식 대표, 임현근 후쿠오카총영사관 영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식품 유통 바이어가 대거 참석해 지자체 전용 상설 판매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일본 후쿠오카 전남 상설판매장 개장2.png
사진/전라남도

 

 출처=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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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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