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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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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실습부터 실증․데이터 분석까지 기술혁신 플랫폼 기대-

 

전라남도는 14일 스마트농업 경영과 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할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업의 대도약, 미래 100년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승남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공영민 고흥군수, 산업 분야 유관기관장, 청년농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2019년 3월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천190억을 들여 33.3ha 부지에 구축한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 온실 2.5ha, 임대형 스마트팜 5.8ha, 실증단지 4.1ha, 3층 규모의 지원센터 0.4ha 등을 갖췄다.

 

앞으로 청년농업인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의 장 마련은 물론 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한다.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3.png
사진/전라남도

청년보육 온실에선 매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52명을 선발해 20개월간 딸기, 멜론, 토마토, 아열대 작물 재배에 대한 스마트팜 관련 이론부터 현장중심 실습 교육을 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창업보육을 수료한 청년농이 저렴한 임대료로 3년간 입주해 스마트팜을 경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향후 농업창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실증단지엔 타 시․도 혁신밸리와 차별화를 두고 온실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반밀폐형 온실과 최신 장비를 구축했다.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체를 입주시켜 활발한 연구를 통한 기자재 및 재배기술 국산화, 상용화는 물론 수출기반을 마련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3층 규모의 지원센터 중 1층에는 빅데이터센터를 구축했다. 혁신밸리와 인근 농가의 작물 생육 및 환경데이터 등을 수집, 분석, 활용해 향후 농업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혁신밸리 인근에는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청년농과 귀농인을 위한 청년농촌보금자리 임대주택 단지(단독주택 15호, 공유주택 15호)와 문화시설 공간 조성을 지난달 완료했다.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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