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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건쓰고, 족두리 쓰고…우리도 어른 됐어요!

  • KJB한국방송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5.19 17:57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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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43회 성년의 날 기념‘전통성년례’개최

무안군은 지난 18일 무안향교 명륜당에서‘제43회 성년의 날 기념식 및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3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례 (1).JPG
 
황토골 문화인터페이스 향교사업단(대표 박진도)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초당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시대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전통 성년의식 표본 의례를 통해 진정한 성년의 의미를 일깨웠다.

성년례 행사는 무안교육장을 지낸 박남영 어르신의 집례로 성년례 유래에 대해 설명한 후 전통의식에 맞춰 삼가례, 초례, 수훈례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년이 된 남학생들에게는 복건을, 여학생들에게는 족두리를 씌워주며 성년의 의미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이어나가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제43회 성년의날 기념 전통성년례.JPG
 
김철주 무안군수는 인사말에서“이번 성년례는 외국인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가 더해질 것”이라며“청소년에서 성인이 된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성숙한 자세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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