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권은희 카페 톡톡” 새 단장...새로운 정치문화 만들어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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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은희 국회의원은 지역사무소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권은희 카페 톡톡’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카페 톡톡’은 이달 초에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오픈 행사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에는 광주스픽스 회원들이 스터디 모임을 갖는 등 시민들의 자유로운 소모임 공간으로 본격 활용되고 있다.(권은희 의원실제공)

권은희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을)국회의원이 지역사무소가 ‘카페’로 변신하고 있어 화제다.

권 의원은 자신의 지역사무실을 기존 ‘정당의 지역사무소’라는 딱딱함에서 탈피해서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사랑방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카페로 탈바꿈시킨 것.

광주 광산구 수완동 소재한 권 의원의 사무소는 최근 대회의실을 당원들과 지역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산구을 지역위원회 소속의 청년위원들과 여성위원들이 약 한달 여 동안 틈틈이 페인트칠을 하고 벽화를 그리면서 카페를 완성했다. 이들이 정한 카페 명칭은 지역민들의 소통과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권은희 카페 톡톡』이다.

권은희 카페 톡톡은 1인당 입장료 1천원으로 이용하는 자율판매 방식으로 운영하며 SNS강좌 및 교육, 강연회, 문화공연, 공부방, 소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다만, 공직선거법상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당원은 무료로 참여하며 일반인들은 실비로 참여하게 된다.

광산구을 지역위 김동호(광산구의회 의원) 사무국장은 “현재 북카페와 청소년 공부방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공유책장을 채워가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바둑판과 장기판 등도 비치하고, PC와 스마트폰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도 보강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은희 의원은 다음달 3일 ‘카페 톡톡’의 공식 개업식 및 ‘APT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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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희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카페로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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