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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지사, 일본 세일즈 외교 ‘시동’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2.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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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통상·전통문화·공공외교 등 나서

- 일본 ㈜도레이 회장 면담

- 일본 한국 농식품연합회와 업무협약체결

 

김관영 전북도지사.png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일본 세일즈 외교활동이 시작된다.

 

김 지사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전북 농수산식품을 비롯한 도내 생산품의 수출 판로 개척 등 경제통상 분야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지방정부간 공공외교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15일에는 일본 언론을 만나 전라북도의 주요 정책과 새만금 등 투자 환경, 문화, 대일 지방외교 현황, 내년도 전북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 등을 소개한다.

 

이어 재일 한상인과의 간담을 통해 도내 우수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각종 생산품의 판로 확대 방안을 놓고 전북도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김 지사는 또 새만금 유치 1호 해외 기업인 ’(주)도레이‘ 닛카쿠 아키 히로 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북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일 이튿날인 16일에는 ’재일 한국 농식품 연합회‘와 수출판로 개척과 대일수출 확대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도 예정돼 있다.

 

이어 김 지사는 전북도 교류지역인 가고시마현으로 발길을 옮겨 시오타 코이치 가고시마현 지사와 공식 외교활동을 벌인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양 지역간 교류 정상화와 이를 통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김 지사는 공식 일정 마지막날인 17일에는 가고시마현 소재 심수관 대한민국 명예총영사관에서 전라북도 한지 공예품을 전시하는 기념식에 참석한다.

 

심수관 : 남원 출신 한국계 도예가로 정유재란 당시 일본에 건너온 심당길의 후손. 한국성을 고집하며 400여 년간 가업을 계승해오고 있는 사쓰마도기의 종가. 한국과 일본 간 교류의 상징적 인물로 한국 정부는 ’14대, ‘15대 심수관을 대한민국 명예총영사로 임명함.

 

심수관 도예관 수장고에 전라북도의 한지를 활용한 공예작품들을 상시 전시해 도예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전북이 가진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으로 가고시마현, 주후쿠오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가고시마현 국제교류협회, 가고시마현 주민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쿄 재일전북도민회원들을 만나 전북, 전북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화합의 장을 연 뒤 방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미국 방문에 이어 전북도의 경제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세계 속에 전북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일즈 외교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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