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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특단의 경영개선 없는 태원·유진 버스회사는 더이상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1.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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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0일 가스비 미납으로 멈춰선 목포 시내버스 업체 태원여객·유진운수의 경영개선안이 나왔다. 태원·유진의 경영개선안은 노선개편 및 노선폐지, 운행차종의 적정화, 대표이사 인건비 반납, 재무관리팀 파견요구 등이다.

 

태원·유진회사 이한철대표의 경영개선안은 현재 운행중단 사태를 부른 가스비 관련 대책이나 실효성 있는 경영 자구책은 없고 면허권을 손에 쥔 채 모든 책임을 목포시에 떠밀고 있을 뿐이다. 경영개선안이 제출된 이후로도 여전히 목포시내버스는 24일째 멈춰있다.

 

태원·유진회사가 제출한 개선안에 대해 목포시의회는 버스 운행 즉각 운행 재개, 특단의 경영개선안 미제출시 시내버스 면허권 반납하라는 입장이다. 이에 목포시도 태원유진의 경영개선안이 미흡해 수용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일까지 ▲전문경영인제 도입 ▲노선반납·감차 ▲대표이사의 대시민 입장문 발표 ▲재무관리단 파견 ▲담보제공 등 가스 연료비 채무 미납액 24억원 자체 해결을 통한 조기 정상 운행 ▲용역 결과 전면 수용 등을 요구했다.

 

목포시는 이와 같은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해 사업면허 취소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의당목포시위원회가 꾸준히 제기하고 요구했던 내용을 반영한 입장에 대해 환영한다. 더 이상 목포시민이 고통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단행할 것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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