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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참바늘버섯 신품종‘미담’개발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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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신품종보호 출원 신청…항당뇨 효과도 밝혀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인공 재배에 적합하고 상품성 있는 참바늘버섯 신품종 ‘미담’을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신품종보호 출원을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참바늘버섯.jpg
 
쫄깃한 식감과 고유의 향으로 샐러드에 적합하며 기타 요리에 첨가해 풍미를 더하는 참바늘버섯은 일본 특정 지역에서 가을철에만 예약을 받아 판매할 정도로 희귀성이 있다.
 
특히 혈압과 혈당 조절에 탁월해 그 가치성이 높게 평가된 기능성 고부가가치 버섯이다.
 
신품종 ‘미담’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의 노력 끝에 얻어진 성과로, 국내에서 자생하는 개체와 인공 교배를 통해 개발했다.
 
톱밥 재배에 최적화 한 것으로 수차례에 걸쳐 생산성 검정과 저장성, 향기 등의 특성 평가를 통해 선발한 후 시장성 있는 품종으로 최종 선발했다.
 
기존 야생에서 채취된 버섯과 형태적인 차이는 육질이 두껍고 버섯 끝부분의 가장자리가 매끄러운 것이 특징이며, 이와 함께 산뜻한 과일향이 강해 식감뿐만 아니라 후각까지 충족시켜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 품종은 2014년 4월 국립산림품종개발센터에 품종 보호출원을 신청했으며 2015년 1작기 재배심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6년 2작기 재배 심사가 끝나면 신품종으로 최종 확정되며 이에 맞춰 농가 보급을 위해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참바늘버섯은 일명 침버섯이라고도 불리며 일본에서는 식용버섯(브나하리타케)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자생버섯으로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2014년부터 유전독성 평가 결과 안전성이 확인된 바 있다.
 
또한 체지방 분해 및 콜레스테롤 개선, 항당뇨 효과 등이 이번 연구를 통해 입증됐고, 연구 결과는 국내 및 SCI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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