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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 경각심 가져야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3.02.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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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건조하고 차가운 날씨로 화기 취급이 많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이다.

 

특히, 공사장은 해마다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장소다. 용접ㆍ용단 등의 작업 중 생기는 불티가 주변 건축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 공사장 같은 경우는 가연성 물질과 용접ㆍ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이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더욱이 공사장은 화기취급, 가연성 물질뿐만 아니라 낮은 안전의식이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공사장 용접ㆍ용단 등의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500건이고 인명피해는 454명이 나왔다.

 

따라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선 용접ㆍ용단 작업 전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위험 작업 시 불꽃은 넓은 비산(飛散) 반경으로 화재 위험성이 크므로 점화원 비산 방지 등 안전조치하고 인화성 액체 등 가연물을 방치하면 안된다.

 

그리고 안전관리자ㆍ화재감시자 배치, 임시소방시설(소화기 등) 설치 등 법령에 규정된 화재 예방 조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감독자와 사업주의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불은 잘 다루면 충실한 하인이고, 잘못 다루면 포악한 주인이다.’라는 서양속담이 있다.

 

화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심하는 순간 언제, 어디서든 발생, 포악한 주인으로 변하여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간다는 것을 명심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한선근 사진.jpg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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