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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강진청자축제 스타트!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3.02.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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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3일부터 3월 1일까지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서 개최

‘불과 빛’ 어우러진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풍성

 

51년 청자축제 역사 가운데 ‘첫 겨울 개최’라는 강진군의 새로운 도전이 드디어 23일 시작됐다.

 

강진군은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7일간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포근한 날씨 속에 펼쳐진 축제는 오전 10시 40분께 강진원 군수, 김보미 의장, 군 의원,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 김주웅 도의원 등이 참여한 ‘화목가마 요출’과 개장식으로 화려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청자축제 개막1.png
사진/강진군

이어서 농특산물판매장, 한국민화뮤지엄, 명품 청자 전시장 등 축제 현장 순회와 함께 화목가마 요출 작품 10점에 대한 즉석 경매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매는 도예가 조유복 씨가 진행을 맡았다.

 

고려청자는 한 번 소성할 때 완성품이 나오는 비율은 20~3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한점 한점이 귀할 수밖에 없다. 고려청자 특유의 오묘한 비색과 수려한 상감 문양이 새겨진 작품들이 차례로 등장할 때마다 현장에선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최고가 작품은 500만 원 상당의 ‘청자역상감국당초문병’으로 50% 할인된 250만원에 낙찰됐다.

 

오후에는 각 ‘읍‧면 대표 가수’들이 참여한 가요제와 김봉곤 훈장의 딸로 유명한 미스트롯2 출신 김다현의 축하무대로 뜨거운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다현은 대표곡 ‘하트뿅’를 부르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읍면 화합의 날’ 행사에는 마량‧작천‧옴천면에서 300여 명의 이장, 주민 등이 참여해 축제 현장을 즐기면서 머그컵 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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