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경북 울진 산불’, 잊지 말고 산불화재 예방에 총력을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3.03.07 14:4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지난해 이맘때쯤 경북 울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213시간, 열흘간 이어져 국내에서 가장 오래 이어진 산불로 기록되었다.

 

산림소실뿐만 아니라 불에 탄 집들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많은 온정의 손실에도 마음의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의 트라우마는 산림 복구 30년보다도 긴 평생을 안고 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봄은 건조한 날씨, 산악회 활성화, 영농행위 등에 따른 소각, 담뱃불, 가뭄 등이 겹쳐 산불이 일어날 확률이 더욱 높아지는 계절이다. 이번 주말에만 전국 곳곳에서 15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봄철 산불화재 예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주의하여 산불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첫째, 산에 올라갈 때는 성냥,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가지고 가지 않는다. 또한, 차로 운전을 할 때도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둘째, 산 인근에서는 논·밭두렁과 영농 폐기물을 태워서는 안 된다. 이 두 가지만 지켜도 산불의 80% 이상은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셋째,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소각해야 할 경우, 만일에 대비해 반드시 해당 관서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넷째, 등산 도중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만약 초기화재 발생 시에는 외투 등으로 덮어 진압하면 된다.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가 반복되면 돌아오는 것은 처참한 결과뿐이다.

 

‘경북 울진 산불’ 등 과거의 실수를 겨울 삼아 산불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면 대대손손 물려줄 우리의 강산에 후손들의 밝은 미소가 떠오르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한선근 사진.jpg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경북 울진 산불’, 잊지 말고 산불화재 예방에 총력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