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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초대규모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8.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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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KT·MS코리아 등과 협약…‘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탄력 -

 

전라남도는 광양 황금산단에 40MW급 초대규모(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데이터센터가 구축이 본격화돼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KT·MS코리아 등 7개 기관과 광양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홍기범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특수목적법인) 대표이사, 류평 KT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 이상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유) 전무, 김선덕 광양지아이(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광양 클라우드센터 구축 업무협약 체결2.png
사진/전라남도

데이터센터는 챗지피티(GPT) 등 데이터에 기반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의 급격한 확산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를 뒷받침하는 필수 기반시설이다.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는 대안시장(블루오션) 산업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클라우드데이터센터는 2032년까지 7천5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 2기를 구축하고,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한다.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토지이용계획 변경, 산단 입주심사, 건축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광양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IT) 분야 우수 인력 등 1천여 명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되고 지방세 수입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 추진,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글로벌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과 잠재량이 전국 1위이고 지진과 같은 재해로부터 안전해 데이터센터 입지 최적의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어 동부권·중부권·서부권 등 권역별 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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