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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풍력발전소‘돈 바람’분다

  • KJB한국방송 백영식기자 기자
  • 입력 2015.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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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3억원 벌어들여, 투자대비 2배 회수
▸ 발전소 견실운영으로 전년 대비 발전량 8% 증가
▸ 5월말 기준 발전량 4,082MWh 발전수입 489백만원
 
군산풍력발전소 전력생산량이 전년 대비 8% 증가하여 전북도 세외수입 증대에 ‘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풍력발전소1.png
 
17일 도에 따르면 2002년부터 현재까지 군산풍력발전소 발전기에서 총113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안 지역 최초로 지난 2002년부터 2007년까지 군산시 비응도동 군장산업단지 내에 순차적으로 건설된 군산풍력발전소 시설규모는 총 10기 7,900kW(750kW×6기, 850kW×4기)규모의 발전기가 건립돼 이 같은 수입을 거둔 것이다.
 
이는 발전기 전체투자비용 총161억원 중 도비 56억원의 200%로 57억원을 초과달성한 수치이다.
- 7,900kW는 일반가정 2,4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
 
군산풍력발전소는 도 세입증대 효과는 물론 국내 풍력기업들의 살아 있는 실증시험과 지역 인력양성교육장으로도 활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목을 담당하고 있다.
      
실제 군산풍발전소 인근 국가산업단지에는 현대중공업을 비롯 KM(블레이드), 대림 C&S, 현대하이텍 등(하부구조물) 풍력기업이 가동되면서 풍력기업 집적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풍력발전기는 바람의 힘으로 가동되는 만큼 자연적인 요소가 제일 중요하지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자연환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유지관리시스템 또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한편, 풍력발전소를 수탁관리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연구센터장(이장호 교수)은 일찍이 이러한 문제를 풍력산업분야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확히 분석하여 발전기 가동률을 96%까지 끌어 올림으로써 발전량을 높이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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