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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 휴전 깨고 개전 후 ‘최대 규모’ 보복 공격… 중동 정세 다시 ‘전운’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10 03:19
  • 조회수 4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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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르무트럼프즈 해협 통행료 언급하며 “이란과 합작 사업” 압박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다시 급격한 소용돌이에 휘말리고 있다. 휴전 합의가 무색하게 이스라엘이 개전 이후 최대 규모의 공격을 단행하며 전면전의 위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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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과 미국의 강경한 메시지가 맞물리면서 중동은 또다시 일촉즉발의 상황에 직면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가 주변국으로 번지는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며 긴급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KJB그래픽 AI

 ■ 이스라엘, 휴전 뒤흔든 ‘최대 규모 공격’ 감행

9일(현지시간) 외신과 MBC 뉴스 속보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최근 합의된 휴전 기조를 깨고 개전 이래 가장 강력한 수준의 군사 공격을 퍼부었다. 이번 공격은 주요 거점 지역을 겨냥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에서는 사실상 휴전 합의가 파기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작전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 안보상의 이유를 들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언급… 이란에 강력 경고

중동 정세가 요동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세계 최대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료’ 문제를 거론하며, 이를 이란과의 일종의 “합작 사업”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경제적·군사적 압박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해상 물류의 핵심 요충지를 볼모로 한 이란의 움직임에 대해 ‘비용’과 ‘책임’을 묻겠다는 초강경 대응책을 시사한 것이어서 향후 국제 유가 및 물류 시장에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국제사회, 확전 가능성에 ‘촉각’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과 미국의 강경한 메시지가 맞물리면서 중동은 또다시 일촉즉발의 상황에 직면했다. 국제사회는 이번 사태가 주변국으로 번지는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며 긴급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휴전 합의 직후 터져 나온 이번 공격은 중동 내 세력 균형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변수”라며 “미국의 개입 강도가 높아질수록 지역적 갈등이 국제적 분쟁으로 확대될 위험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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