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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가 멈춰섰다!

  • 문지훈기자 기자
  • 입력 2014.09.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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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노동자들.. 체불임금을 지불해달라고 호소!-
-생계 걸린 또 하나의 건설현장노동자들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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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남도청 앞에서 채권단추진위원회, 광주전남건설연협회 40여명이 시위중이다.  
 
해남과 영암이 동북아시아의 대표적 관광레저도시로 거듭나는 첫 시작으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이 열린지 얼마되지 않은 9월 12일(금요일), 전남도청 앞에서 채권단추진위원회, 광주전남건설연협회 40여명이 시위중이었다. 
 
전남 영암군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호지구 개발중, 골프장 총 99개홀을 만들 공사에 참여한 건설노동자들이 체불임금(부대비포함) 4억8천7백8만원을 지불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7월초에 시작한 이 공사는 전체 약 7%정도 공사를 진행중이던 지난 8월 13일 오전 이후로, 총37대의 중장비가 올스톱 상태다.

사업개발 주체인 서남해안레저주식회사와 시공사S개발 사이에 마찰이 생겨  공사가 중단 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시위에 참여한 목포건설기계소속 현 집행부 박모씨(남)는, "생계가 걸린 일. 저희는 열심히 일했을 뿐... 거기에 대한 임금을 지불해달라... 도의회 의장님들과도 명단을 가지고 합의 점을 논의하고 있으나.. 저희 입장에서는 계회적으로 당했다고 밖에  할 수 없다. 그 날 이후 기름 한 방울 없이 현장에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장비들을 어떻게 할 것이냐! 어서 해결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길거리에 나오게 됐다. 도와달라!"며 호소했다. 
 
다음주 9월 15일(월요일), F1경기장 앞에서 전국민주노총기계지부와 광주전남 건설 연합회 2단체가 모인 채권단추진위원회 회원 약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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