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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 강화

  • KJB한국방송 양완 기자 기자
  • 입력 2015.07.0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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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사 이전 10년 맞아 15~17일 목포에서 올해 1차 실무회
 
전라남도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일 8개 시․도․현(한국-전남, 부산, 경남, 제주, 일본-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은 지난 1993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갖고, 수산분야의 공동 관심과제에 대한 조사․연구와 수산정책․기술교류 및 우호 증진을 다지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올해 제1차 실무회의에선 8개 시․도․현의 행정실무자 및 연구원 관계관 등이 참가해 한국측에서 제안한 △김 신품종 연구개발 성과 △뱀장어 인공종묘생산시험 연구 △참다랑어 양식산업화 기술 과제와, 일본측에서 제안한 △조개의 증식기술 △신규어업 취업자 문제 △굴 껍질의 활용방법 △어촌활성화 등 양국 7개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제2차 실무회의에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까지 2년간 공동 연구과제로 선정해 추진해온 ‘해중림 보전 대책’에 대해 양국 의견을 교환하고, ‘2016년 이후 차기 공동연구사업’ 선정 및 2015년 한일 수산교류 회의 일정을 논의한다.
 
박상욱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도 청사 이전 10년을 맞아 목포에서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양국 정보 교환 과제 및 공동 연구 과제가 실무에 적극 반영돼 수산 양식 및 자원 조성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실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천일염의 우수성, 연안 갯벌, 섬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한 남도의 맛과 멋을 홍보하기 위해 신안 증도 소금박물관 및 태평염전 등 방문 일정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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