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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북도,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협약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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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 자립 위해 지역별 1천4명 교차 후원…나눔 통해 상생 실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23일 오후 경북도청에서 저소득 아동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두 지역별 1천 4명의 아동을 교차해 후원하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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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2015년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선 김예린, 미 박아름,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영호남 천사프로젝트 추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영호남 동서화합 포럼을 통해 조성된 교류 분위기를 민간영역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양 지역에서 각각 1천 4명(천사)의 후원자를 발굴, 저소득층 아동 교차 후원으로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지역 간․세대 간․계층 간 상생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서화합으로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되는 천사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은 △민관협력 사업 추진체계 구축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 및 캠페인 홍보 전개 △효율적인 후원금 지원 △영호남 교류 행사 등이다.
 
민관협력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사업계획 수립, 후원자 발굴, 캠페인 홍보를 중점 추진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저소득 아동 지원 및 교류행사 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또한 후원자 발굴 및 홍보 전개 등을 위해 추진위원 110명(전남 51명․경북 59명)을 위촉했다. 천사의 상징적 의미를 살려 두 지역별로 각각 1천4명(1인당 월 1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자를 발굴하고, 일시 후원에 도민, 기업인,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금한 후원금은 어린이재단을 통해 내년부터 매월 저소득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월 5만~10만 원을 교차 지원하며, 일시 후원금은 아동문화예술 교류, 천사보금자리 주택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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