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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운영한다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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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전직관료․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해 전남 경쟁력 강화키로

전라남도는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의 해양항만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계와 전직 관료,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해양 관련 국가 연구기관 대다수가 부산지역에 집적화돼 이 지역에서 해양항만 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지역 해양분야 기관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개발교육원, 한국선급, 한국선박안전기술공단 등이 있다. 반면 전남에는 수산분야 2개 기관이 있을 뿐 해양항만 분야 국가 기관은 아예 없다.
 
전라남도가 구상하는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전남 해양항만의 미래 비전 제시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항만 관련 전직 관료 출신 등 자문그룹과,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전문가그룹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전문가들 간 상호 교류․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하고, 내적으로는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 현안문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해양항만분야 전반의 정책을 주도할 학계, 업체, 언론, 전직 고위관료, 국책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중량감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하고, 최종 위원을 확정한 후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8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분기별 자문그룹은 광양항, 목포신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 시책 등을, 월 1회 이상 모이는 전문가 그룹은 해양항만분야 도 신규 프로젝트 발굴, 광양항 대형크레인 설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해운물류분야 조직을 신설했으며, 도 대표 국가무역항만인 광양항, 목포항의 물동량 창출을 위한 공격적인 국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양항만분야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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