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주의…어패류 익혀드세요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28 14:50
  • 글자크기설정

전남도, 올 들어 2번째 환자 발생…피부 상처 있으면 바닷물 접촉 삼가
 
전라남도는 지난 6월 영광에서 도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이후 1달여 만에 목포에서 2번째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해 어패류 익혀먹기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균.png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이 있는 이모(56) 씨가 지난 15일 시장에서 구입한 산낙지를 자택에서 날 것으로 먹은 후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됐다.

현재 증상이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서 발병한 영광의 환자는 완치돼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전남에서 올해 발병한 2명의 환자는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도민이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알콜중독자나 만성 간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도민은 어패류를 절대 날 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어야 한다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피부에 상처가 있는 도민은 바닷물 접촉을 삼가야 한다.
 
어패류를 취급하는 음식점에서는 수족관수를 자주 갈아주고, 어패류 조리에 사용되는 조리기구는 다른 음식 조리기구와 구분해 사용하며, 손질된 어패류는 영하 5℃이하로 보관해야 한다.
 
수족관수를 비브리오균이 서식하기 어려운 온도(18℃ 이하)로 유지하는 저온화시설 설치도 좋은 예방법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7월과 9월 사이에 집중돼 발생되는 경향이 있다.

급성발열, 오한, 혈압저하, 구토, 설사, 수포형성, 발적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치명률이 40∼50%로 매우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KJB한국방송 & 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국가 명운 걸고 싹 쓸어버려라” 전 부처 뒤흔든 대통령의 ‘특명’
  • 장흥군, 2026년 10월 1일 자 수시 인사발령 단행
  • [기획·재조명] 영화 ‘암살자(들)’이 다시 꺼낸 1974년 8월 15일…육영수 피격 사건, 무엇이 사실이고 무엇이 의혹인가
  • 항만 사이버공격 5년간 1,168건 폭주하는데… 수사할 해경 전담인력은 전국 '8명'뿐
  • [KJB 뉴스] 통영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승선원 22명 전원 무사 구조
  • [인사]KJB한국방송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국 섬 주민 무료입장… 24일부터 전면 확대
  • 온누리상품권 최다결제 가맹점  10곳 중 3곳은‘와인 성지’마트
  • 부안 고려청자휴게소, ‘잠시 쉬는 곳’에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비브리오패혈증 주의…어패류 익혀드세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