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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항공계열학과,‘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얼굴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8.1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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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 출신 62%…이 지사, 11일 비행교육원 방문해 학생 격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1일 항공계열을 특성화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지방대학 발전 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초당대학교 콘도르비행교육원을 방문,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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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대 항공계열학과는 무안국제공항이라는 주변 여건과 미래 항공산업을 결합한 특성화학과로 전국 어느 대학보다도 유리한 경쟁력을 갖췄다.
 
이 때문에 재학생 339명 가운데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권 출신은 129명으로 전체 학생의 38.0% 수준에 그친 반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 출신이 123명(36.4%), 경남, 충청, 강원 등 기타 지역 출신이 87명(25.6%)으로 상당수가 타 지역 출신 학생들로 채워졌다.
 
이 지사의 이날 방문은 이처럼 초당대 항공계열학과가 전국에서 단 8곳밖에 없는 특성화 학과여서 경쟁력이 있는데다 타 지역 출신 학생들이 대거 몰려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의 한 얼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지사는 이날 무안국제공항 내 초당대 콘도르비행교육원에서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의 비행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지방대학이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 영어나 컴퓨터 등 어느 한 분야에서만큼은 전국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욕심을 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초당대가 실용적인 항공계열학과를 운영해 타 지역 청년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며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방의 특성을 살리는데 필요한 교육 정책이 무엇이고, 지역 인재를 길러낼 해법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학교 및 대학 특성화학과 방문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초당대는 2012년 항공계열학과를 신설하고, 지난해 9월 무안국제공항에 콘도르비행교육원을 개원해 자가용 조종사 과정, 사업용 조종사 과정, 계기비행 한정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200~250시간의 비행시간을 마친 후 민항사, 공군 및 해군 조종사, 항공 관련 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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