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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고창 무장~금평간 국지도 개통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8.13 17:36
  • 글자크기설정

서부해안지역 동서 교통축 설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전북도는 국가지원 지방도사업 5개소 29.7km에 2,029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와 해리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공사를 착공한지 8년여만에 8월중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창국도.png
 
무장~금평간 국지도공사는 고창읍 월곡리에서 해리면 금평리까지 동서로 연결하는 총 32.2km 중 마지막 구간으로서 565억원을 투자하여 6.1㎞를 4차로로 개통하게 된다.
      
운행시간이 15분 가량 단축되고 국도 22호선, 지방도 733호선, 군도 10호선과도 연결되어 고창군 동서축 간선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되면 물동량 수송 원활 및 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6년 (아산~석정간 국지도) : 고창읍 월곡리~아산면 대동리 12.6㎞ 개통
‣ 2012년 (상하~구시포 지방도) : 상하면 하장리~상하면 자룡리 4.5㎞ 개통
‣ 2013년 (아산~무장간 국지도) : 아산면 대동리~무장면 성내리 9.0㎞ 개통
   
그동안 이 도로는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하여 농기계 등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할 뿐 아니라 교통 불편을 초래했다.
 
또한, 주변에 무장읍성, 동호․구시포 해수욕장, 고창CC, 청보리밭 축제장 등이 위치하고 있는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도 접근성이 떨어져 교통불편으로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중앙정부의 SOC사업 예산 축소 방침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기재부의 긴밀한 협조로 적기에 예산을 확보하여 개통했으며
 
편입토지 등 보상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공기가 지연될 위기에 있었으나 고창군,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 기간 내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한편 이 공사에는 그동안 연인원 17,690명, 덤프 등 건설장비 24,780대 동원됐고, 지역자재 및 지역하도급업체 공사 참여로 매년 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본 도로의 개통으로 고창군 동서를 연결하는 주요 교통축이 형성되어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전북 서해안권 관광지의 연계성 강화가 이루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서해안 시대를 맞이하여 이동이 편하고 안전한 도로를 건설하고, 도내 주요 지점 간 유기적인 도로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생동하고 발전하는 전라북도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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