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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 복합리조트 선정 위해 전남지역민 뜻 모아 청원서 제출

  • KJB한국방송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8.1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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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2개 시군 단체장과 여수지역 기관․단체,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청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공모사업과 관련해 전남 시군 단체장들과 여수지역 기관․단체들이 경도의 복합리조트 선정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청원서를 18일 제출할 예정이다.
 
- 전남 시장․군수 22명, 경도가 복합리조트 최적지, 중국 관광객 특수의 남해안권 전체 확산과 영호남 화합에도 기여 확신
 
전남의 시장․군수 22명은 여수 경도가 복합리조트로 선정되도록 전남 시․군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청원서를 보낼 예정이다.
 
전남 시장군수들은 청원서에서 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국제적인 도시 여수가 복합리조트 사업의 최적지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시 약속사항인 ‘여수 중심의 동북아 관광특구 조성 지원’이라는 공약을 국비 없이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 16개의 외국인 카지노가 운영되고 있지만 호남에는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을 들며 여수에 복합리조트가 선정된다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중국관광객(요우커) 특수를 남해안권 전체로 확산시키는 허브 역할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과 영호남 화합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 여수지역 기관단체장 20여명, 국가 균형발전과 남해안권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위해 경도가 꼭 선정되어야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송영진 여수관광발전협의회장 등 지역 단체장 20여명은 30만 여수시민의 염원을 담은 청원서에서 국가 균형발전과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위해서 경도가 복합리조트로 꼭 선정되어야 한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들은 여수 경도가 복합리조트 사업의 최적지인 이유로, 경도는 전국 34개 신청지역 중 유일한 ‘섬 복합리조트’이며, 신청지역 중 유일하게 65만평의 부지에 공공기반시설을 이미 갖췄고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복합리조트로 지정되기만 하면 현 정부 임기 내에 사업을 완공할 수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또한 여수박람회장에 15만톤급 규모의 크루즈 전용부두가 있고, 경도 인근에 요트 300척이 계류하는 국제적인 마리나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드높일 지역이라면서 중국 관광객을 겨냥한 명품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카지노와 면세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 경도가 복합리조트 사업지로 선정되면 2019년 말까지 1조2천억여원이 투자되어, 1천실 이상 규모의 5성급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쇼핑몰, 국제회의시설 등을 갖춘 복합리조트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한 경제유발 효과는 연간 고용창출 1만828명, 생산유발 2조4000억원, 부가가치 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복합리조트 공모사업에는 전국적으로 9개 지역 34개 컨소시엄이 기본제안서(RFC)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제안서 심사결과를 이달 내에 발표하고 연말까지 2개 이상의 업체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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