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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점상 정비 해법 찾는다

  • KJB한국방송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8.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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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 및 시민보행권 상생위원회’ 9월 발족
 
여수시가 노점 및 노상적치물에 대해 상인들의 생존권과 시민들의 보행권이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다.
 
시는 허용 대상지역을 설정해 노점을 이동시키고 허용지역 이외의 노점상과 노상적치물은 강제 철거하는 방식의 잠정허용구역제를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노점 및 시민보행권 상생위원회’를 오는 9월 발족하기로 했다.
 
일반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노점상인 등으로 구성해 노점상․노상적치물의 정비 및 관리방안을 도출하고 노점 잠정허용구역과 유도구역지정 등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노점상 지도․단속 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행에 지장이 없거나 교통 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허용하자’는 의견이 전체 의견의 56%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모든 노점 영업은 불법이지만 노점상들의 생존권을 위해 어느 정도 허용하는 방향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키로 했다.
 
시 방침에 따르면 기업형 노점과 차량 노점, 차로상의 노점은 강제 철거된다. 간선도로와 버스정류장, 터미널, 역 주변을 절대금지구역으로 설정해 전통재래시장 내에서만 노점행위가 가능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잠정허용구역을 지정하여 생계형 노점에 한해서만 일부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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