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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곡동, ‘길어도 너무 긴 인간띠’ 시민들 시선 사로잡아

  • KJB한국방송 노다혜기자 기자
  • 입력 2015.09.08 16:43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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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축하 퍼레이드 1,200여명 참여
 
지난 순천만국가정원 선포식이 있던 4일 조곡동은 그야말로 축제의 분위기였다.
 
09.08_조곡동 퍼레이드_행렬.jpg
 
조곡동은 순천만국제정원 선포를 축하하기 위해 국가정원 탄생일인 9월 5일에 약 905명의 동민이 ‘동동 동대문을 열어라’라는 퍼포먼스와 함께 순천역에서부터 순천만정원 동문까지 가두 행진을 할 계획이었다.
 
행진 선두에는 말 두 마리가 앞장서고 동민들이 긴 인간띠를 형성해 순천만국가정원을 홍보하자는 게 당초 계획이었으나 행사 당일 조곡동민들의 끈임없는 참여의 발길이 이어지며 1,2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가두행렬이 형성된 것이다.
 
늠름한 기수단과 이어지는 각설이들의 등장은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고, 조곡동 터울림 풍물단의 신명나는 명품 공연과 우산 부대, 태극기 부대, 풍선 부대로 이어지는 긴 행렬은 명실 공히 ‘순천의 역사적인 날, 조곡동민은 그 중심에 서다’는 말이 생각나게 할 만큼 환상적인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냈다.
  
한편, 조곡동 오리 특화거리에서는 오리 음식업소가 참여한 ‘오리 특화거리를 당신께 선물합니다..행복한 세일..세일.’행사를 지난 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해 순천만국가정원 지정을 축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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