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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9.09 15:09
  •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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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목) 세계자살예방의 날 맞아, 전북도청에서 다양한 행사 예정돼
전문가, 초대가수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특집 MBC 라디오 공개방송도
전라북도 자살률 ’13년 기준 29.7명으로 전국 평균 웃돌아 관심 필요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2015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목) 오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전북도청 3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는 자살예방사업 유공자 시상, 생명사랑 특집 라디오 공개방송이 마련된다.

특히, MBC 정진권, 이충훈 아나운성의 진행으로 열리는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상열 교수와 초대가수 4명이 도민의 자살생각이나 우울감에 대한 고민을 듣고 함께 해답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념식장 외부에서는 체험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생명사랑 박람회가 열린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박람회와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매년 9월 10일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자살문제 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WHO와 국제 자살예방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전라북도는 매년 도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해왔다.
 
또한, 전라북도는 농촌지역 음독자살예방을 위해 4개 시군(남원, 무주, 고창, 부안) 12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을 515개를 보급하였으며,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1577-0199)운영과 자살예방 교육 및 생명사랑지킴이 양성을 통해 자살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민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의 자살률은 2013년 인구10만 명당 29.7명으로 전국의 28.5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전북광역정신건강진증센터 관계자는 “대다수가 경제적인 어려움과 외로움, 신체적 질병으로 인한 아픔이 있을 때 자살에 대한 충동이 생기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주변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자살 예방이 가능하다”며 주변의 관심을 촉구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도민의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지키기 7대선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생명경시풍조가 만연한 시대에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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