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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과 공동으로 노선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9.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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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9. 29. 오후 3시 열릴 2차 조정회의 결렬에 대비

▶26개 시군, 47개 업체, 시내버스 1,658개 노선, 8,538대 전면 파업 시

- 도-시군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24시간 근무 돌입체제 돌입

- 전세(관용)버스 383대 투입 및 시내·마을 버스 1,377대 증차·증회

- 택시 10,888대 출퇴근 심야 시간 집중 운행 독려

 

29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내 47개 버스업체 노-사간 경기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가 시군과 공동으로 파업사태에 대비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노조 측은 △준공영제 전면확대 △버스종사자 간 임금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경영여건 악화를 사유로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이며 2차 조정회의 결렬 시 오는 30일(금)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현재 파업이 예상되는 지역은 가평, 고양,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남양주,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양주, 오산,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파주, 평택, 포천, 하남, 화성 26개 시군 47개 업체다.

 

이로 인해 도내 시내버스 총 1,658개 노선 8,538대가 파업 관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도와 시군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파업 기간 도와 시군은 권역별 거점을 연계하는 전세(관용)버스를 최대 383대를 투입한다. 동시에 파업노선을 보완하기 위해 비(非) 파업 시내버스·마을버스 1,377대를 증차·증회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시군의 택시 1만8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및 심야시간 대 집중 운행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 시군별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대체 노선을 안내하는 등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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