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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작가, 한지에 담은 대자연으로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 참여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3.01.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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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풍광 사진을 여러 번 중첩시켜 전혀 새로운 이미지로 다양한 감성을 만들어 내는 이아린 작가는 오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7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갤러리올에서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기운생동展"에 초대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에 참여한다. 

 

이아린 작가는 대자연에서 펼쳐지는 현상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서로 다른 상반된 이미지를 겹쳐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몽환적이며, 신비스러운 느낌이 묘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세계로 팬덤(fandom)을 형성하고 있다.

 

이아린 작가.png

작가는 (사)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차한지 회장과 괴산 한지박물 안치용 관장의 후원 받는 한지 1호 작가로 전통 한지를 소재 차원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운생동展"에 전시하려던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 작품은 선 판매 되어 "조지아(Georgia)" 작품으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인데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WIND 사진 작품들을 겹쳐 올려 만들어 겨울 숲의 풍광을 담담히 그려냈다. 

 

특히 "고해의 고해(苦海의 告解)"는 한지에 이미지를 올려 닥나무 재질의 질감이 이색적이며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는 효과도 높였다.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자연 앞에서 숙연함과 겸손의 자세로 만들어 교만, 욕심을 자제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전시에 출품되는 "조지아(Georgia)" 작품은 코카서스(Caucasus)의 대자연에 놓이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며, 우연으로 닿은 인연은 필연이 되어 낯선 지역에서 느낀 신선함이 작품으로 연결되었다. 

 

순수 자연을 간직한 조지아는 원초적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현재 가득 채워진 것을 비우고 무로 돌아가기 위해 자연으로 향했다 . 언제부터인가 여행은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닌 용기가 필요한 선택의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삶에 긍정의 효과로 얻어지는 여행은 자신을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곳에 놓이게 함으로써 자연의 일부가 된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기운생동展"에 참여하는 이아린 작가는 "사진은 내가 존재하는 순간의 완벽한 현재의 기록으로 내가 말하려는 대화의 소재일 뿐이다. 소통의 진실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진을 기반으로 한다. 

 

거짓 없는 즉 편집 없는 한 컷의 인화된 결과물의 겹침과 다양한 소재의 융합으로 이야기의 표현이 작품이 되어 감상자와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아리니크(ARINIQ)'한 작품으로 활동 중이며, 숲 그리고 바다 테마의 작품집과 전시를 통해 알려졌다. 또한 연작 돌(STONE)/바람(WIND) 시리즈 사진집을 올해 5월 출간할 예정으로 팬덤(fandom)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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