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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신정훈·강기정 ‘대통합’… 전남광주 경선 판도 변화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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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강 전격 지지 선언… “전남광주 미래 위해 반드시 승리”

260409_(사진3)김영록-신정훈-강기정, 대통합으로 나아가다.jpg
김영록-신정훈-강기정, 대통합 연대의 세를 과시하고 있다.=김영록후보 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과 관련해 ‘대통합’ 구도가 형성되며 판도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9일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김영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이날 두 인사는 김 예비후보의 광주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손을 맞잡고 ‘대통합’을 강조하며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로써 ‘김영록-신정훈-강기정’ 대통합 구도가 완성되면서 경선 판도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여기에 김 예비후보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훈 예비후보와, 앞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 이개호 국회의원까지 직·간접 지지 흐름이 이어지며 ‘단일 대오’ 형성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신정훈 의원은 “오직 전남광주의 미래와 시도민만 생각하고 김 예비후보 지지를 결정했다”며 “마지막 경선일까지 모두가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어촌 감수성과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김 예비후보가 통합의 난제를 풀 현실적 대안”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강기정 시장도 “대구경북과 충청권도 이루지 못한 광역통합을 전남광주가 해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강기정의 꿈과 신정훈의 꿈이 김영록 예비후보를 통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경선 승리까지 모두가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록 예비후보는 “전남광주의 미래를 위해 큰 결단을 내려준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세 사람의 연대는 단순한 후보 간 연대가 아니라 전남광주가 하나의 방향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남과 광주의 대통합을 이룬 것처럼 세 사람이 힘을 모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대통합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신 의원과 강 시장은 김영록 후보 이름을 연호하며 경선 승리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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