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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 참석… "균형발전 철학 되새길 것"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5.24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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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례·순천 등 전남 동부권 현장 행보 이어가
  • - "동부권을 미래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비전 제시

[정치부 종합]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민 후보는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정청래 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민 후보는 헌화와 묵념을 마친 뒤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과 '균형발전' 철학을 다시 한번 깊이 되새겼다"고 밝혔다.

 

추도식 참석에 앞서 민 후보는 전남 동부권인 구례와 순천을 잇따라 방문하며 활발한 시민 소통 행보를 펼쳤다.

 

오전에는 구례 5일장을 찾아 지역 상인 및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민 후보는 구례를 대한민국 대표 생태·명상·웰니스 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국립 지리산 생태박물관 건립 ▲체류형 치유·한방·약초 프로그램 활성화 ▲구례구역 관광특성화역 조성 등 맞춤형 지역 공약을 약속했다.

 

이어 저녁에는 순천 신대사거리로 이동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함께 집중 유세에 나섰다. 

 

민 후보는 지지를 호소하며 "순천을 비롯한 동부권을 RE100 기반 첨단산업과 생태·문화·교육이 결합된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민 후보는 이번 동부권 현장 일정 전반을 통해 “이 땅의 주인은 공직자가 아닌 시민”임을 거듭 강조하며, “정치인 중심이 아닌 철저히 국민을 최우선으로 두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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