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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전 담양군수 “김영록 8년 도정 실패”… 민형배 지지 선언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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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결선을 앞두고 최형식 전 담양군수가 김영록 후보의 도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형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형식 전 군수는 10일 민형배 후보 경선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뇌 끝에 민형배 후보 지지를 결정했다”며 “지난 8년 도정은 무능과 무책임으로 점철된 실패”라고 주장했다. 

민선 담양군수 4선을 지낸 최 전 군수는 “초디지털·인공지능 시대와 산업 전환, 기후위기 속에서 지역 미래를 설계할 준비된 리더는 민형배 후보”라며 “지방분권과 민생 중심 가치를 현실적으로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영록 후보에 대해 “지난 8년 전남 도정은 성과보다 실망이 컸고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에서 한계를 드러냈다”며 “변화의 시대에 과거 방식으로는 미래를 열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타운홀 미팅에서도 지역 현안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준비 부족과 전략 부재를 드러냈다”며 리더십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 일관성 부족과 조직 동원형 선거 방식에 대해서도 비판을 제기했다. 

 

최 전 군수는 “이번 선거는 지난 8년 도정에 대한 평가이자 심판”이라며 “권력의 연장이 아닌 완전한 교체가 필요하다. 답은 민형배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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