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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수첩]지방자치 의회구성 26년 · 의원들의 자질의심...군민을 위한 정책보다 본인 지역구 표심이 우선..

  • 양 완 기자
  • 입력 2016.06.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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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의회구성 26년 ..  의원들의 자질의심
군민을 위한 정책보다 본인 지역구 표심이 우선..
 
일부 지방의원이 지역과 주민에 대한 봉사의식보다 개인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 활동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의원들 중에 넉넉하지 못환 의정비로 의정활동을 감당하기 어려워 검은 유혹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양완33.png▲ 양 완 객원기자
그렇다보니 지역사업이나 주민 숙원사업 등 이권에 개입하거나 하도급 수주에 ‘지방의원’이라는 권력을 행사하는 경우가 적잖은게 현실이다. 

신안군은 14개 읍·면 중 3개 섬은 육지와 연결되고 11개 섬은 배를 타야만 갈수 있다.
 
섬 특성상 긴급재난 발생 시 기상 악화로 태풍이나 폭풍으로 인해 해상문제가 발생하면, 육지에선 긴급복구에 도움을 줄 방법이 없어, 도서 지역에 근무하는 행정 직원 및 현지 중장비 업체와 주민들의 협조만이 대처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주민숙원 사업으로 지역구의원들에게 배정된 수익 사업에  일부의원들이 개입해 사전에 업체까지 선정하여 지역 행정기관에 지시를 하다 보니, 지역 기관장들이 지역 업체와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없고, 재난발생시 중장비 업체들이 협조 하지 않아 지역민에게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주민숙원사업 또한 지역에 긴급히 해야 할 사업은 뒷전이고, 본인들의 표심이 움직일 수 있는 측근사업이 우선시 추진되고 있다.
 
집행부와 주민간의 갈등은 충분한 사전 검토와 대처 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를 보다 더 활성화 시키는데 초점을 맞춰야 하고 표심에 눈멀지 않고, 행정기관과 의회가 서로 견제와 균형을 이루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의원들이 이권이나 표심에 연연하지 않고 군 발전을 위해 정책들을 생산하며, 긴 안목을 갖고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여 스스로 위상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양 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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