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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자본 유치 본격화… 글로벌 유망기업 30개사 집중 육성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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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INVEST 경기’ 선정기업 OT 개최… 단계별 투자 지원 추진

  경기도가 해외 자본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기업 30개사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에 나섰다. 

 

경기도는 9일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에서 ‘2026 인베스트(INVEST) 경기’ 선정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유망기업 ‘지-밸류(G-Value)’ 30개사에 선정확인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가운데 신규 25개사는 AI, 바이오, 로봇 등 전략산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로, 글로벌 투자자 연계 중심의 단계별 지원을 받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글로벌 투자자 1:1 매칭 컨설팅 ▲영문 투자제안서(IR) 고도화 ▲싱가포르·두바이 투자 로드쇼 참가 등이다. 

 

경기도는 지원의 연속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참여기업 가운데 성장성이 확인된 5개사를 재선정해 후속 지원도 이어간다. 이는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속 관리해 실제 투자 계약 체결까지 연결하기 위한 전략이다.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25개 기업은 총 22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으며, 50회 이상의 글로벌 투자자 매칭과 100회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선정된 30개 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증하는 혁신 자산”이라며 “해외 벤처투자사들이 확신을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과학진흥원 측은 “전문 인프라와 투자 전략을 결합해 도내 유망기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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