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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초대 통합특별시장 민형배 18%·김영록 16% 접전… 통합교육감 김대중 21% 선두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2.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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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대 전남광주 통합시장, 민형배·김영록 오차범위 내 치열한 선두 다툼
  • - 통합교육감, 김대중 전남교육감 21% 기록하며 이정선 교육감에 오차범위 밖 우세
  • - 광주는 ‘민형배’, 전남은 ‘김영록’… 지역별 지지 후보 확연히 갈려

[KJB한국방송 = 노영윤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선출될 초대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과 통합 교육감에 대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여론조사를 통해 공개됐다.

 

목포MBC는 설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초대 통합 시장 후보군에서 민형배 국회의원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통합 교육감으로는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MBC여론조사.PNG
목포MBC 뉴스화면 캡쳐

 ■ 통합 시장 후보, 민형배 18% vs 김영록 16% ‘박빙’

초대 전남광주 통합 단체장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민형배 국회의원이 18%,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6%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기정 광주시장 9%, 신정훈 국회의원 8%, 주철현 국회의원 6%, 이개호 국회의원이 4% 순으로 집계됐다. 다만 ‘없다’는 응답이 23%, ‘모름/무응답’이 12%에 달해 부동층 향배에 따라 판세가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지역별로는 지지 후보가 확연히 엇갈렸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의원이 27%를 얻어 김영록 지사(9%)를 크게 앞선 반면, 전남에서는 김영록 지사가 21%로 민형배 의원(11%)을 앞섰다.

 

MBC여론조사_교육감후보.PNG
목포MBC 뉴스화면 캡쳐

 

■ 통합 교육감 후보, 김대중 전남교육감 21%로 선두

통합 교육감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김대중 현 전남도교육감이 21%의 지지율을 얻으며 10%를 기록한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강수경 전남도교육청 장학관, 김용태 전교조 광주지부장, 문승태 전 순천대 부총장, 정성홍 전교조 광주지부장이 각각 4%를 기록했으며, 김혜룡 전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3%, 장관호 전교조 전남지부장 3%, 오경미 전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 2% 순이었다.

 

교육감 역시 지역별 지지 기반이 뚜렷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에서 30%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에서 16%로 해당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 조사 개요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주·전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JB한국방송 노영윤 기자 (kjw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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