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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19세에 760만 원 지급 공약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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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세부터 매월 2만 원 적립… 60세까지 운용 시 5,600만 원 자산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아동·청소년 자산 형성을 위한 ‘만원의 희망, 경북 첫걸음연금’ 신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0세부터 18세까지 경상북도와 시·군이 각각 월 1만 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청년 자립과 노후 준비를 동시에 지원하는 생애주기형 자산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제도가 시행되면 19년간 적립 원금은 약 456만 원이며, 연 5% 복리 운용을 가정할 경우 만 19세 시점 약 760만 원의 자산이 마련된다. 이는 청년들의 학업·취업·창업 등 사회 첫걸음 자금으로 활용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또 해당 자산을 인출하지 않고 추가 납입 없이 장기 운용하면 만 60세 시점 약 5,600만 원 규모의 노후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청년 자립과 노후 안정까지 연결하는 ‘생애주기형 투자복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내 0~18세 인구 약 32만 명을 기준으로 경북도 부담 재원은 연간 약 38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되며, 시·군도 동일하게 월 1만 원씩 부담하는 구조다. 보편 지원 방식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적립되도록 설계해 정보 취약계층 소외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 “매달 1만 원은 작아 보이지만 복리의 힘으로 미래 자산이 된다”며 “19세 첫걸음 자금과 60세 노후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는 경북형 자산복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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