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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장] 신인 김학기, 비금 출신 ... 농심(農心) 공략 박차

  • 김철수 기자
  • 입력 2026.02.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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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당 신안군 후보 자격심사 '윤곽'...김학기, 정밀심사 뚫고 '적격' 판정

(KJB한국방송=전남취재팀) 6.3 지방선거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시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 지역구의 핵심 후보군이 당내 자격심사라는 첫 번째 고개를 무사히 넘었다.

 

지난 2월 3일 발표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자격심사에서 한때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며 긴장감이 감돌았던 김학기 출마예정자가 최종 '적격' 통보를 받으며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원이)에 따르면,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적격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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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기 예비후보=후보자 사무소제공

 

 '새 인물' 김학기, 전문성과 진정성으로 다선거구 지각변동 예고

다선거구(비금·도초·흑산)에서는 '농촌 전문가'를 자임하는 김학기 전 신안군체육회 배드민턴협회장의 가세가 눈길을 끈다. 김 출마예정자는 지역 민심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김학기 예정자는 현재 농약 및 농자재 전문 기업인 '신안동부'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실물 경제 전문가다. 밀양 농잠대학(현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원예과를 졸업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겠다는 전략이다.

  

 그가 내건 "농촌에 힘을, 마을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에는 고령화와 소득 불안정으로 시름하는 섬마을 주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김 예정자는 "군민의 고견을 경청하고 한 번 더 깊이 고민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강한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향후 일정과 관전 포인트

적격 판정을 받은 김 후보는 오는 3월 초로 예정된 공천 면접 심사를 거쳐 정식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민주당의 엄격한 자격심사를 통과했다는 것은 후보자의 도덕성과 본선 경쟁력이 1차적으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며 " 참신함의 김학기가 각각 어떤 방식으로 유권자의 표심을 공략할지가 이번 신안군 선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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