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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단수 공천… 정청래 “정권교체 1등 공신이자 승리의 열쇠”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3.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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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주당 공관위, ‘인천 토박이’ 박찬대 의원 제2호 단수 후보로 확정
  • - 정청래 대표, 직접 ‘파란 점퍼’ 입혀주며 전폭적 지지… “인천 승리가 전국 승리”
  • - 박찬대 후보 “이재명 정부 혁신 정책,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키겠다” 포부

 (KJB한국방송=디지털뉴스팀)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돛을 올렸다. 민주당은 수도권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을 단수 공천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 ‘인천의 아들’ 박찬대, 민주당 제2호 단수 공천자로 낙점

4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브리핑을 통해 박찬대 의원을 인천광역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박찬대 후보는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진정한 ‘인천 토박이’로서, 민주당의 험지로 불리던 연수구에서 30년 만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상징적인 인물”이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특히 지난 2024년 말 비상계엄 정국 당시 원내대표로서 보여준 결단력과 리더십이 당내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정청래 대표 “박찬대는 용기 있는 전사… 인천 승리 견인할 것”

이날 공천 발표 현장에 함께한 정청래 당대표는 박 후보에게 직접 민주당 상징인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며 힘을 실어줬다. 정 대표는 축사에서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검찰 독재에 맞서 밤낮없이 싸워온 동지”라고 소개하며, “정권교체의 1등 공신이자 이번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라고 극찬했다.

정 대표는 이어 “역대 선거에서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였다. 인천에서 이기면 전국에서 이긴다”며 박 후보가 제시한 AI,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 산업 중심의 인천 비전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 박찬대 후보 “인천을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공의 표준으로”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수도권과 전국 승리를 견인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는 특히 “이재명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켜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천을 정책 성공의 표준 모델로 만들어 정권 재창출의 튼튼한 징검다리를 놓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함께한 동료 후보들의 비전까지 포용하는 ‘대통합 선거전’을 예고했다.

민주당이 ‘인천 탈환’을 위한 카드로 박찬대 의원을 조기에 확정함에 따라,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의 수도권 판세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KJB한국방송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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